전라남도의 대표 해양 도시 여수는 풍부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해안 풍경, 그리고 정겨운 로컬 분위기로 한 달 살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. 낮에는 해변을 산책하고, 저녁에는 여수 밤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.
1. 주요 거주 지역 추천
- 여서동: 편의시설 많고, 중심가 접근성 우수
- 웅천지구: 신도시 느낌, 해변공원·카페거리 조성
- 돌산도: 관광지 인접, 조용하고 풍경 좋은 동네
2. 숙소 및 물가 정보
- 에어비앤비: 월 60~100만 원 수준
- 단기 원룸: 보증금 없이 50만 원 선도 가능
- 식비: 회정식 1만 원~2만 원, 시장 활용 시 저렴
여수는 관광지 중심이지만, 중심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물가가 안정적입니다.
3. 로컬 교통과 이동
- 자차 없을 경우 시내버스 + 택시 혼용
- 웅천지구~여수해양공원 구간은 자전거 이용도 가능
- 여수엑스포역 KTX 운행 (서울 ~ 여수 3시간)
4. 한 달 동안 즐길 수 있는 활동
- 오동도 산책 & 동백숲 트레킹
- 여수 낭만포차 거리 방문
- 여수시장 로컬푸드 체험
- 돌산대교 야경 감상
5. 추천 시기
3~5월, 9~11월이 가장 쾌적합니다. 여름철은 습도와 관광객이 많아 복잡할 수 있습니다. 겨울엔 조용하지만 바람이 강한 편입니다.
결론: 여수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, 한 달 동안 로컬의 리듬을 경험하며 낭만과 일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시입니다. 여수살이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.
다음 편에서는 군산 한 달 살기 정보를 소개합니다.